입소문 탄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시청률 12.4%까지 상승

입력 2016-07-15 08:22  


`좋은 사람`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54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12.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의 복수극이 차승희(오미희 분)에게 탄로날 위기에 놓이고, 차경주(강성미 분)는 여전히 자신의 파혼이 차승희 때문이라며 윤정원을 믿었다. 윤정원은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차옥심(이효춘 분)을 찾아가 눈물로 이야기를 하고, 순간 차승희가 방으로 들어와 경주의 파혼이 정원 때문이라며 쏘아붙인다.

15일 방송되는 55회 방송분에서는 납골당 CCTV를 결국 복원한 승희가 정원의 복수를 눈치채는 모습이 예고되어 정원에게 또한번 시련이 닥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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