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DJ소다, 태국판 MAXIM 표지 장식

남성잡지 MAXIM 한국판 5월호 표지를 장식한 DJ소다의 화보가 태국판 MAXIM에도 실리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 MAXIM 스타의 화보는 종종 해외 MAXIM에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해외판 MAXIM 표지를 장식한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DJ소다의 태국판 MAXIM 표지는 특별하다. 태국판은 표지와 함께 11페이지에 걸쳐 DJ 소다를 소개했다. 태국판 MAXIM의 담당자는 "섹시하고 재능있는 DJ소다의 화보를 싣게 되어 영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화보는 MAXIM 한국판 5월호에 실린 것으로 DJ소다의 `이른 여름 휴가`를 콘셉트로 했다. 그녀는 모노키니, 원피스 수영복 등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뽐냈다. 공개 직후 한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 화보는 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에 DJ소다는 "맥심과 촬영을 함께할 때마다 반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 한국을 넘어 각종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디제잉을 선보이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DJ소다는 특히 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5월, 태국에서 열린 송크란 축제 `S2O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그녀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2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 5층까지 가득채웠다는 후문. 공연 이후 태국판 MAXIM 표지까지 꿰차며 태국에서 DJ소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편, MAXIM은 미국, 호주, 체코,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남미, 태국 등에서 출판되고 있는 세계적인 남성잡지다. 군인은 물론 마니아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 맥심 화보가 해외판 맥심에도 실리면서 해당 모델들이 해외 활동을 하는데 발판이 되고 있다.

(사진=태국판 MAX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