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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

입력 2016-07-21 09:18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시인하는 진술로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강원 평창경찰서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버스 운전자 방모(57)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스 운전자 방씨는 사고 전 7~9km 지점부터 잠이 쏟아져 껌을 씹었지만 졸음이 달아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반수면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음을 시인한 것.
앞서 운전자 방씨는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 등의 과실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에 "앞서 가던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진술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버스와 심한 충돌로 차체가 완전히 훼손된 K5 차량 탑승자 20대 여성 5명 중 4명이 사망하고 운전자 김씨는 크게 다쳐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김씨 주치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씨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그는 "환자가 충격을 받아서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부러진 데도 있고 찢어진 데도 있는데, 누워서 한참 계셔야 된다"고 말해 사고의 심각성을 인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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