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8월 3일 개봉 확정 ‘DC코믹스 자존심 회복할까’

입력 2016-07-22 14:32   수정 2016-07-22 14:40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8월 3일 개봉이 확정됐다.

디시코믹스 원작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개봉한 영화‘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소집된 악당들은 악당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그들은 특별 사면을 대가로 일명 자살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결성하여 미션 수행 중 할리퀸의 애인인 조커가 연루되고 조커를 잡기위해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을 빚게 된다. 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검은 존재가 깨어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미션을 부여 받게 된다.

특히 DC코믹스의 대표 빌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감독은 ‘퓨리’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맡고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등장한다. 이어서 개봉될 ‘저스티스 리그’의 연결고리까지 담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흥행에 성공해 DC코믹스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관람가는 15세다.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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