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의 감성 프로파일러 김선영의 반전 스틸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김선영의 반전 스틸컷이 28일 오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반전 프로파일러`라는 태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선영은 극중 프로파일러 오미옥(김선영)의 긴장감 가득한 냉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180도 다른 꾸러기 미소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 `원티드`에서 김선영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며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여배우 혜인(김아중)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피의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파일링과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수사력으로 범인을 찾는 최전선에서 수사를 펼치는 인물. 그에 걸맞게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냉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꾸러기 미소로 귀여움까지 장착한 반전 모습이 시선을 집중 시킨다. 이는 현장의 `컷` 소리와 함께 나타나는 친근한 `미옥언니`의 재발견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선영은 극이 전개될수록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같은 여자로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두루 선보이며 감성 프로파일러로 활약하고 있다. 반전 스틸 컷 공개로 친근한 `미옥언니`의 매력까지 얹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감각적 연출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입소문이 난 `원티드`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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