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피아의 2016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생생한 공연모습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피아가 3일 정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16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된 `자오선`과 `킥플립(KICK FLIP)`의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열창하는 보컬 옥요한의 생생한 라이브 현장과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연주를 선보인 헐랭, 기범, 심지, 혜승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피아 15주년의 두번째 싱글 앨범이자 콜라보레이션 첫번째 프로젝트로 공개된 `자오선`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가득한 가사와 곡 후반부 신스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킥플립(KICK FLIP)` 무대는 래퍼 딥플로우와 넉살이 깜짝 출연하여 록과 힙합의 멋진 콜라보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내었다.
한편 피아는 지난달 21일 두 번째 싱글 `자오선`을 발표했으며, 데뷔 15주년을 맞아 꾸준한 앨범 활동 및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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