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도 가을 탄다? 환절기 대비, 두피 면역력 기르기.

입력 2016-08-22 13:43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지나가고 계절의 변화를 앞둔 환절기. 급변하는 환경과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서 민감해질 뿐만 아니라 밸런스가 무너지는 등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기는 시기다.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도 튼튼하게 자라는 법.
특히 가을은 모발이 잘 자라지 않는 휴지기이도 하고, 여름내 땀, 피지, 먼지 등 오염물질이 모근을 막고 스트레스를 받아 급작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모발의 토양인 두피를 소홀히 관리했다가는 탈모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가을 타는 두피를 위해 두피 체력을 튼튼하게 다져줄 제품들을 알아보자.
저자극 샴푸로 민감한 두피 달래기
습한 여름을 겪은 두피가 건조한 가을에 적응하려면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이미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에 자극 받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환절기를 지내게 된다면 두피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은 시간 문제. 특히, 가을은 모발이 많이 탈락되는 시기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모공 청결과 각질제거에 신경 써야 한다. 이에 최대한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동시에 두피를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두피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천연 성분으로 두피를 편안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약산성 스케일링 샴푸로, 실리콘 오일 및 합성 계면활성제(설페이트계)가 첨가되어 있지 않아 두피에 자극이 없고, 피부 친화력이 높은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저자극 LHA 성분으로 두피 모공을 막는 불필요한 각질들을 제거하고 두피에 영양을 주어 튼튼하고 건강한 두피로 가꾸어 준다.
두피에 영양 공급하는 헤어 토닉
비옥한 토양에 튼튼한 작물이 자라듯이 두피에도 영양이 풍부해야 건강한 모발이 자란다. 특히 환절기에는 두피가 예민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토닉 사용을 권장한다.
메다비타의 `뜨레따멘토 인텐시보`는 약한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 밸런스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 토닉 제품. 두피에 활력을 부여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튼튼한 모근이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따로 헹굼절차 없이 샴푸 후 두피에 도포해 가볍게 마사지만 해줘도 살롱에서 케어 받은 듯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피 기능이 저하되거나 영양 부족 등으로 인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가진 두피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두피 전용 팩으로 영양 시너지 효과
좀 더 특별하고 집중적인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면 두피 전용 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러쉬의 `루츠`는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 주는 트리트먼트 제품. 다른 팩들과 달리 머리 감기 전 마른 모발에 도포하여 마사지 하고 20분 후 샴푸해주는 방식이다. 두 가지 종류의 민트가 두피와 모낭을 시원하게 깨워주며 올리브 오일이 힘있는 모발로 가꾸어준다. 또한 꿀과 네틀 앱솔루트 성분이 모발과 두피를 반짝이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사용하면 여리고 힘없는 두피와 모발에 건강함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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