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성유리에 마음 고백 "천천히 와도 돼"

입력 2016-08-23 08:20  


`몬스터` 박기웅이 성유리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0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오수연(성유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건우는 오수연의 마음을 완전히 얻기 위해 피습 자작극을 펼친 뒤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오수연은 도건우의 키스를 받고도 떨림이 없는 얼굴이었다. 도건우는 오수연의 표정을 보고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도건우는 오수연이 말을 이으려는 것을 막고 "수연아 천천히 와. 그래도 돼"라고 언제가 됐든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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