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TAKE), 4일간 도심 버스킹 공연 나선다

입력 2016-09-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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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테이크(TAKE)가 4일간 도심 버스킹에 나선다.

지난 30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하고 많은 이들의 공감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그룹 테이크가 4일간의 버스킹에 나서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테이크는 1일 오후 7시 30분 신촌 아리스 스트로 광장을 시작으로 2일 대학로 학전 블루, 3일 반포대교 남단 한강강변 공원, 9일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4일간 버스킹을 갖는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지난 4월과 6월 발표된 ‘WHY’와 ‘천국(Feat. 오늘)’에 이어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인 신곡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비롯해 대표곡인 ‘나비무덤’ 등 테이크의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들을 선사해 한 가을밤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네이버 V앱과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5월과 6월 청계천과 신촌 버스킹을 통해 큰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버스킹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지난번 처음 진행했던 신촌과 청계천 버스킹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이번에 좀 더 다양한 곳에서 팬 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테이크만의 감성음악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는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인 신곡 ‘이별이란 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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