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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중국' 슈틸리케 20명 엔트리 언급

입력 2016-09-01 11:05   수정 2016-09-01 16:24

슈틸리케 감독. (사진=YTN뉴스 캡처)

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FIFA랭킹 48위)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78위)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14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중국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 24일간 합숙훈련하며 탄탄한 조직력을 구축했다. 또 25명의 엔트리를 발표하며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100억 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준비, 선수단 동기부여를 극대화했다.

반면 한국은 3일만 훈련하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단도 20명에 불과하다. 자체 연습경기조차 불가능한 엔트리다. 이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이 해명에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전에도 3일전에 소집해서 경기를 치렀다. 좋은 선수라면 짧은 준비기간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트리 논란에 대해 “여러 말이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20명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가 준비한 요소를 어떻게 보여줄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최종예선은 12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각조 1·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한국은 이란(FIFA랭킹 39위), 우즈베키스탄(55위), 중국(78위), 카타르(80위), 시리아(105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중국의 최종예선 1차전은 종합편성채널 JTBC와 JTBC3 FOX Sports가 이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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