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 싱글 ‘WAY’로 1년 7개월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이 1일 오후 공식 팬 카페 및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본편 뮤직비디오를 통해 젊은 청춘들의 공감을 이야기 했다면 이날 공개된 리릭 비디오에서는 길을 잃은 듯 불안한 모습으로 뛰어가는 모습,힘겹게 계단을 오르는 모습등 집으로 향하는 강아지를 1인칭 시점으로 생동감 있게 담아 가사를 노출 시킴으로 노래가 주는 공감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노래가 얘기하는 주제가 한눈에 들어온다.” , “강아지의 연기가 일품이다.”, “집이라는 공간의 소중함이 느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트메이커 이민수, 김이나 콤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31일 공개한 써니힐의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은 김이나 작사가의 감성적인 가사와 빠른 8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테마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이민수 작곡가의 곡이다.
1년 7개월 만에 맥시 싱글 ‘WAY’로 돌아온 써니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토크’,멜론 라디오-스타 DJ , 리릭 비디오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그간 써니힐을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앞서 써니힐 멤버들과 이민수,김이나 콤비의 설전으로 궁금증과 웃음을 자아내며 앨범 작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스페셜 토크’의 본편도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써니힐의 맥시 싱글 ‘WAY’에는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을 포함해 올드팝과 일렉트로닉이 조화가 이루어진 ‘빅 걸스 돈 크라이(Big girls don’t cry)’, 60년대 모타운 느낌을 현대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현해낸 레트로 댄스곡 ‘롤모델(Role Model)도 수록해 써니힐의 음악적 다양성으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 잡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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