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제1회 희망을 잇는 나눔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6-09-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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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제1회 희망을 잇는 나눔그리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3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희망이음은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적 자립을 지원하여 교육 복지를 선도하는 교육나눔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음 주최·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땡큐기프트,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나눔그리기 공모전은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후원하고, 나눔과 봉사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그리기 대회 수상자는 저학년부 ▲대상 방이초등학교 신유라(10) ▲최우수상 영본초등학교 김미래(9), 대하초등학교 최서연(8) ▲우수상 청당초등학교 길재윤(8), 염동초등학교 문정화(10), 구로초등학교 정이림(10) ▲장려상 북성초등학교 김아연(9), 유석초등학교 김수아(9), 연지초등학교 오은준(9), 서래초등학교 김태윤(9) 고학년부 ▲대상 중화초등학교 김나연(13) ▲최우수상 계산초등학교 김우주(12), 청당초등학교 김준석(11) ▲우수상 본리초등학교 김지호(11), 구로초등학교 손영숙(11), 상신초등학교 최동영(12) ▲장려상 본리초등학교 김아란(13), 봉성초등학교 이해담(12), 구로초등학교 전진배(13), 서광초등학교 조가영(11) 등이 선정됐다. 또한 12명의 아이들을 입선으로 추가 편성하여 총 32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이 차등 지급됐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담긴 액자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전달됐다.


이용석 희망이음 이사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인데도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무척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그린 순수한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희망을 잇는 나눔그리기 대회 공모전 수상작은 전시·희망이음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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