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부 차관 "추석 전 서민 물가 철저히 관리"

입력 2016-09-05 20: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5일 기재부 자매결연 시장인 충남 공주의 산성시장을 방문해 "서민 생활 밀접품목의 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고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대체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 속에서도, 일부 농·축·수산물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차관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에 따라 계약재배 물량 출하를 조절하고 비축물량을 방출하는 등 성수품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늘리고 취급 금융기관도 12개에서 13개로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9월1일부터 13일까지는 `한가위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을 열고 전통시장 주변 주차를 허용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최 차관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예산안에 청년 상인 육성을 위해 178억5천만원을 반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력을 높이고 특성화 시장 육성에 565억5천만원을 쓰는 등 각 지역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전통시장이 풍성한 명절과 내수 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