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싹뚝' 리지, 설리·가인 이어 '처피뱅' 대열 합류… 성형 의혹까지?

입력 2016-09-06 12:39   수정 2016-09-06 13:17


리지가 `처피뱅` 대열에 합류했다.

리지는 최근 앞머를 짧게 커트한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때부터 고수해오던 긴 앞머리를 싹뚝 자른 리지는 굴욕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분위기 변신에 성공했다.

처피뱅은 눈썹 위로 짧게 올라간 앞머리를 뜻하며, 제멋대로 잘릴수록 멋스러운 스타일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앤 공주(오드리 햅번)의 상큼함을, 영화 `레옹` 속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유니크함을 완성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최근 패션계의 유행 궤도에 오른 이 헤어스타일은 국내에서도 여자스타들이 속속 선보이며 `한번쯤 해보고 싶은 스타일`로 꼽히기도 했다.

리지 뿐만 아니라 설리, 가인, 유빈 등 대부분 `예쁜 얼굴형`으로 지목됐던 스타들이 속속 처피뱅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리지 또한 매끄러운 얼굴형을 자랑해 성형 의혹까지 불러 일으켰다. 리지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눈 밖에 안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리지는 `화장대를 부탁해2` 뷰티 MC로 변신해 이특, 한채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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