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국진-강수지 커플 브레이커 등극하며 큰 웃음 선사

입력 201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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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의도치않게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갈라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게임을 하기에 앞서 파트너 선정을 위해 ‘사다리 타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광규는 강수지와 짝꿍이 되었고, 바로 김국진에게 급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커플 브레이커’가 된 김광규에게 “미안할 짓을 왜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있는 농담으로 맞받아쳤다. 이어 김광규는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누구와 짝이 되기보다 수지씨만 안 걸렸으면 했다“라고 허망한 속마음 드러내 ‘커플 브레이커’로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파트너 선정 후 진행된 ‘얼음 물고 스피드 퀴즈’ 게임에서는 말을 할 수 없는 멤버들이 온 몸을 활용해 행위예술가 수준의 표현능력을 자랑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라이벌이 된 강수지-김국진 커플의 게임 대결 현장은 6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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