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울산 KBS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 투어 ‘Feel the voice Season2(필 더 보이스 시즌 투)’에 나선다. 올 초 5개 도시 전국 투어를 통해 1만 관객과 만나며 감동을 선사했던 거미가 이번 8개 도시 전국 투어에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거미는 울산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수원, 대전, 광주, 전주, 그리고 서울 공연까지 총 8개 도시 투어를 이어나가며 전국을 거미 감성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올 한해 뜨겁게 사랑받았던 OST는 물론 거미의 역대급 히트곡, 이번 투어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 등 숨겨왔던 거미의 새로운 매력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거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 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매 때부터 기다린 거미 콘서트!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이다! 완전 기대 중~”, “믿고 듣는 거미! 이번 콘서트에서도 눈물 쏟을 준비 완료!”, “거미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없던 첫사랑도 생기는 느낌! 완전 힐링 되는 느낌!”, “제 귀 녹을 준비하고 갑니다. 토요일에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 ‘Feel the voice Season2(필 더 보이스 시즌 투)’의 첫 공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울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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