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28일 1순위 청약접수

입력 2016-09-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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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 앞은 이른 아침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견본주택이 채 문을 열기 전부터 긴 대기열이 이뤄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개관 첫날 8000여명, 이후 일요일 낮 12시까지 2만3000여명이 다녀가며 개관 후 3일간 총 2만5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하1층~지상33층, 9개 동에 총 1,0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82.8%를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에 4.5베이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이 우수하다.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등 입주민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전용84㎡ 및 91㎡ 주택형 모두 거실과 맞은편 주방 모두 창이 설치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에 설치된 알파공간을 가변적으로 활용하여 거실로 사용하거나 스터디 공간, 드레스룸 또는 창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용91㎡형은 전세대 3면 발코니 특화타입으로 자연통풍 및 채광이 가능한 디럭스 파우더공간이 제공되며, 부부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가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초전`에는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존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응용한 시공 방법으로,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구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함으로써 환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초전`은 각 동 라인마다 엘리베이터 2대, 각 동마다 총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각 동의 세대수를 감안하면 최소 26세대당 1대, 최대 33세대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출퇴근, 등하교 등 혼잡한 시간에도 편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및 농산물 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진주 실내 수영장 및 종합체육관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가도 새로 조성되고 있어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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