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원하는 벤처기업 크레모텍이 미국 유통기업 KDC와 1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0억 원 규모의 스마트빔 납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SK텔레콤 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신으로, 현재는 사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크레모텍에 제품 개발을 위해 총 9건의 핵심 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창업 지원금과 연구실, 연구개발(R&D)·마케팅 인력 등을 지원과 동시에 최근 2년간 25억8천만 원의 지분투자를 시행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벤처 육성프로그램을 시작한 SK텔레콤은 다음 달 5기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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