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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공기업, 올해도 입사경쟁률 80대1 넘어

입력 2016-09-29 07:35  

금융공기업에 대한 원서접수가 마감한 가운데 주요 6개 금융공기업의 평균 입사경쟁률이 80 대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금융감독원,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이 서류전형을 마감했다.



산업은행은 50명 모집에 3천500명이 지원해 7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산업은행의 작년 경쟁률은 57 대 1이었다.

금융감독원은 55명 모집에 3천630명이 지원해 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은 57 대 1이다.

한국은행은 작년 57.6 대 1에서 올해 60.5 대 1로 소폭 상승했다. 65명 선발에 3천390명이 지원했다.

금융공기업 가운데 경쟁률 1위는 예금보험공사다. 30명 모집에 4천957명이 몰려 165대 1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 192 대 1보다는 떨어졌다.

수출입은행은 작년 85 대 1에서 올해 50 대 1로 경쟁률이 낮아졌다.

금융공기업이 이처럼 인기가 높은 건 연봉이 높고, 안전망이 튼실하기 때문이다.

이들 6개 금융공기업의 연봉은 1억원에 육박한다.

평균연봉은 한국은행이 9천667만원으로 가장 높고, 금융감독원 9천574만원, 수출입은행 9천543만원, 산업은행 9천385만원, 기업은행 9천129만원, 예금보험공사 8천481만원 순이다.

한편 시중은행들도 서류전형 절차를 속속 마무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경쟁률을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지만 입사경쟁률이 100 대 1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신한은행은 하반기 공채에서는 그보다 소폭 낮은 100 대 1을 기록했다.

민영화를 추진 중인 우리은행은 200명 모집에 1만7천명이 참가, 8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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