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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5년 만에 직원 대상 희망퇴직 2024-04-25 18:17:09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25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30일부터 직원들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입사 4년 차 이상 전 직원이다. 공기업이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1961년 설립된 한전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건 2009년이 유일하다. 정부의...
'너두 솔로?' 신의 직장 직원들끼리 만났다…뜨거운 반응 [돈앤톡] 2024-04-23 09:16:33
돕기 위해서'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 공기업들 간에는 업무 특성상 교류가 많은 편입니다. 소개팅을 명분삼아(?) 인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 이전으로 타지 적응을 어려워하는 미혼 직원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성사가 되면 가장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좋은 동료...
HUG·LH 등 47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미흡' 평가 2024-04-17 13:40:39
받은 공기업은 HUG와 LH를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한국마사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에스알(SR) 등 6곳이다. 준정부기관 중에선 근로복지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조윤제 "한은 통화정책 수단 제한적…유효성 제고 노력 필요" 2024-04-16 15:00:01
당국의 신용·감독 관련 정책, 정책금융기관, 한국전력공사 등과 같은 준 재정기관의 대출 행위와 자금조달 방식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고 짚었다. 조 위원은 "한은의 통화정책이 정부의 재정정책뿐 아니라 금융기관의 영업행위와 시중금리,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신용정책, 정부 부처 및 공기업,...
LH, 2,700억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 2024-04-16 10:12:29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 미 달러화 기준 약 2억 달러)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브라질헤알화...
LH, 2천700억원 규모 브라질 채권 발행…비금융공기업 첫 사례 2024-04-16 09:03:49
발행…비금융공기업 첫 사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약 2천700억원 규모의 2년 만기 브라질 헤알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 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사수냐, 유치냐…15조 부산시금고 쟁탈전 2024-04-15 18:14:26
국민은행은 물론 하나은행까지 뛰어들면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시는 오는 7월 시금고(주·부금고) 신청 공고를 내고 9월 시금고 은행을 선정한다. 주금고는 부산시 일반회계와 18개 기금을, 부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2개와 기타 특별회계 15개를 취급한다. 올해 부산시 예산 15조7000억원 가운데 주금고가 70%,...
aT·중진공·중부발전 등 공공기관 33곳 동반성장 '최우수' 2024-04-15 12:00:04
공기업형(32개) │준정부형·기타형(102개) │ ├───┼───────┬──────┼────────┬─────────┤ │최우수│㈜한국가스기술│한국동서발전│국민연금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 │ │(33개)│공사 │(주)│국토교통과학기술│한국국제협력단│ │ │그랜드코리아레│한국서부발전│진흥원...
'공석·연내 임기끝' 공공기관장 164곳…'총선 낙하산' 주의보 2024-04-14 06:35:00
등 33곳 공석…주택금융공사 등 42곳 임기 넘겨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현재 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연내 종료를 앞둔 공공기관이 16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여곳은 후임 인사 없이 기관장 자리를 공석으로 방치한 것으로 확인돼 총선 낙천·낙선자들을 위한 '보은 인사'를 염두에 둔 것...
[다산칼럼] 우리 위상에 맞는 통상·외교정책 2024-04-10 20:03:33
말 아시아 금융위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아 세계에 진출한 덕에 지금의 경쟁력을 지니게 됐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 기업들은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교역 확대와 더불어 경제 규모도 성장했다. 해외 진출 초기에는 북미지역으로 투자했고, 한·중 수교 이후 2000년 초반부터는 중국으로의 진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