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고덕 그라시움`이 평균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덕 그라시움`의 청약접수 결과 총 1,621가구 모집에 3만6,017명이 몰리며 평균 22.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84㎡D형의 경우 103가구 모집에 3,279명이 접수해 37.2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덕지구에서 가장 탁월한 입지로 평가받은 만큼 올해 서울 공급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건수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덕 그라시움`은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곳으로 전용면적 59~127㎡로 구성된 총 4,932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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