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가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풍부한 군산, 기대감 높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산업단지`를 낀 아파트가 인기다.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아파트는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산업단지가 새롭게 들어서는 지역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다.
이 때문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은 가격 경쟁력도 높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인접한 경기 화성시 반송동과 석우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063만원, 1049만원으로 화성시 평균 매매가격인 875만원을 상회한다.
산업단지 기대감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자 공장을 선보이는 평택시는 지역 전체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 2015년 5월 이후 1년간(15년 2분기~16년 2분기) 평택시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6.58%(653만→696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5.39%(927만→977만원)를 넘어섰다.
지방에서는 전북 군산시도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 산업단지가 활성화 되어 있다. 군산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이 1990년~1994년까지 206만평이 개발되었고, 2단계 사업은 1993년~2006년까지 480만평이 조성되어 군산과 장항을 뜻하는 `군장국가산업단지`로 불리며 GM대우, 타타대우, 현대중공업의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현재 군산·군장산업단지에는 570개사의 자동차,선박,건설기계등의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수는 1만8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군산국가산업단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도 있어서 `광역경제권 클러스터 사업`의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 6공구(4호방조제 동측) 매립공사가 오는 12월께 시작된다.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는 농어촌공사의 직접개발을 승인했다. 2011년 착공된 1공구 공사의 경우 매립·조성이 끝났고, 2014년부터 시작된 2공구 공사는 내년 말까지 조성공사를 끝내고 전기공사 등을 마쳐 오는 201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의 산업단지들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직주근접형 아파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자연환경은 물론 학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부분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다.
우선 디오션시티 북측에 21번 도로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백대교가 올해 말 완전 개통되면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면적이 3만㎡에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이 외도 주변에 어린이 공원 2곳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디오션시티와 가까운 곳에 금강이 흐르고 있어 지구 밖에서도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월명호수와 금강시민공원, 금강생태공원, 금강하굿둑도 가깝다.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외부자연과 연계해 단지 내 다양한 화초와 식목 등이 어우러진 조경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다목적 휴게공간으로 활용되는 푸르지오가든이 조성된다.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으로 꾸며지는 아쿠아가든, 산책로와 연계된 친숙한 녹음공간 힐링포리스트, 플라워가든 등도 마련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되며 중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도 단지 내 설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 가깝다. 또,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 몰도 주변에 생겨난다.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되는 만큼 단지 내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휘트니스클럽과 GX룸, 스크린골프장 등이 설치된다. 또,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게다가,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도 설치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지하2~지상29층 11개동 총 1400가구 대단지로 건립된다. 59㎡, 99㎡ 주택형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났고 74㎡, 84㎡ 주택형 일부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