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프린스’의 얼굴들

입력 2016-10-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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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근석의 새로운 얼굴들을 발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해내고 있는 장근석은 매회 새로운 모습들로 캔디를 만나고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고 자신의 취미와 일상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중이다.

화려할 것으로 예상했던 그의 삶은 여느 자취남과 다르지 않았다. 좋아하는 피규어를 모으고 집밥 장선생, 장쉐프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의 남다른 요리 실력까지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나홀로 감성 캠핑에 나서기도 하며 동네 산책로에 나가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들 역시 친근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특히 지난 13일 방송에서 장근석은 마성의 장댄서가 되어 흥부자 다운 댄스 실력을 펼치는가 하면 4번째 캔디인 ‘아프로디테 하태핫태’의 정체를 알아내는 반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좀처럼 가늠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장근석이기에 ‘내 귀에 캔디’는 볼수록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그동안 ‘하이구(유인나)’, ‘허스키(장도연)’, ‘밤안개(고성희)’ 등의 캔디와의 대화로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부터 성장 과정, 목표, 힘들었던 시간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는 반응.

무엇보다 ‘내 귀에 캔디’는 장근석에게 한껏 설렐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캔디를 대하며 어쩔 줄 몰라하고 당황하거나 심쿵 멘트를 하는 그의 남성미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까지 무한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내 귀에 캔디’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장근석이 또 어떤 애칭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리얼 200%의 `아시아 프린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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