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엄중한 경제상황, 철도 등 노조 파업 중단해야"

입력 2016-10-17 15: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엄중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도 등 일부 노조가 성과연봉제 등을 이유로 아직도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일터로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 개혁의 핵심 과제로, 국민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시스템이 마련되도록 독려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등 실물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제한적이며, 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도 매우 좋지 않다"면서 "엄중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유 부총리는 "국정감사가 마무리돼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예산 및 법안 심의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예산안과 법안은 중장기적 시계에서 현재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 것인 만큼, 적기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대 현안인 해운업과 조선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도 더욱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