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어제보다 4.44포인트, 0.2% 오른 2018.33에 거래됐습니다.
외국인이 163억 원으로 사흘 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개인도 390억 원 동반 매수에 나섰습니다.
기관은 6일 만에 매도로 전환해 증권사와 투신을 중심으로 541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적으로 26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지수는 반등에 나섰으나 업종별 흐름은 대체로 부진합니다.
철강금속이 -0.76%, 건설 -0.69%, 유통 0.65%, 전기가스, 운송장비 -0.33% 등 경기민감주와 내수주가 일제히 약세입니다.
비금속, 운수창고가 -0.15%, 섬유의복, 음식료는 약보합권입니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이 1.46%, 종이목재 1.27%, 보험 0.86%, 금융주가 0.56% 올랐고, 전기전자가 0.42%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혼조세입니다.
이날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0.45% 반등에 나섰고, 분기 매출 첫 1조원을 돌파한 네이버는 2.36% 강세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매출액 47조 8천억 원, 영업이익 5조 2천억 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코스닥은 6일 반에 반등에 나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5.34포인트, 0.84% 오른 640.85에 거래됐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입니다.
셀트리온 0.57%, 카카오 0.49%, CJ E&M 2.01%이고, 메디톡스는 전날에 이어 2.86% 이틀째 강세입니다.
로엔도 음원 매출에 대한 기대감 속에 1.98%, 바이로메드 1.34%, 파라다이스는 저가 매수로 1.91% 상승 전환했습니다.
반면 휴젤은 -2.72%로 전날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15원 오른 1,138.15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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