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조보아, 대본 열공 포착… "특급 미모"

입력 2016-10-29 14:11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가 꿀케미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의 케미 터지는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수애의 케미지수가 남달라 눈길을 끈다. 수애는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 김지훈과 넘치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극중 나리와 난길처럼 촬영장에서도 `꽁냥꽁냥 부녀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수애와 김영광. 두 사람은 촬영 중 NG가 나자 정지 동작을 한 채 서로를 향해 웃음을 터트려 설렘을 자극한다.


또한 수애-이수혁의 화보 같은 투샷이 공개돼 `우사남` 속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제복을 입은 수애와 강렬한 레드 수트핏을 자랑하는 이수혁의 만남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더불어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가 심쿵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수애-조보아의 빛나는 `미모 케미`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평소 `수애의 팬`을 자처한 조보아는 촬영현장에서도 수애의 곁에 딱 붙어 `수애 껌딱지`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 특히 두 사람의 형광등 미모가 `쌍라이트 조명`을 켠 듯 반짝반짝 빛나 촬영장에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수애-김영광-김지훈은 유쾌한 웃음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뿜고 있다. 탁구 치듯 대사를 주고 받던 수애-김영광과 중간에서 어리둥절한 연기를 뽐낸 김지훈은 약속이라도 한 듯 다 같이 한바탕 웃어 `찰떡 케미`를 뿜어낸다. 이처럼 촬영장 곳곳에서 터지는 케미는 작품에도 고스란히 녹아 유쾌하고 코믹한 장면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사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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