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 스마트폰 루나S 광고모델 장은홍, 연예가중계서 매력 발산

베일에 싸여 있던 SK텔레콤 광고모델 장은홍이 방송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장은홍은 기존 모델경험이나 방송 활동이 전무한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설현을 잇는 SK텔레콤 모델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광고가 공개된 이후 신비로운 마스크로 ‘제2의 TTL 소녀’ 등으로 불리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지만 한동안 베일에 싸여있어 각종 SNS에서 ‘네티즌 수사대’ 요청글이 쇄도하기도 했다.

장은홍은 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 미니스커트에 터틀넥 셔츠를 입고 광고와는 다른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리포터 김태진의 즉흥 연기요청에 재치 있게 대응하며 생활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고, 설현의 전매특허 포즈인 뒤태 포즈를 완벽하게 취하며 광고 신예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장은홍은 대학교 졸업 후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4년간 활동하다가 배우 오달수의 광고 촬영현장에서 운 좋게 우연히 관계자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장은홍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차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