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감소한 2,579억원, 당기순이익은 51.8% 줄어든 69억원이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당기순이익은 해외사업장에 대한 투자주식 손상차손 183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커머스 부문의 경우 추석상품 영업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1% 성장했습니다.
모바일 채널 부문은 3분기 취급고 2,035억원으로 16.4% 늘었습니다.
강철구 C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는 "4분기에도 사업구조 개선과 다각화를 통해 차별화 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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