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시사IN 기자가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공개를 앞두고 극찬을 보냈다.
주 기자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실의 시대. 상실의 나날. 음악이 안아준다. 감동이 가시지 않는다.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글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정오에 무료 배포되는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수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의 목소리가 담긴 국민 위로곡이다.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을 비롯해 전 세션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음원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선공개되며, 18일 30여 개 팀이 참여한 두 번째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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