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박원의 신곡 `노력`이 음원 차트 2위에 진입하며 상위권 차트에 올랐다.
박원은 17일 0시 정규 2집 앨범 `1/24`을 공개하며 공개 직후 수록곡 전곡을 각종 음원차트에 안착 시키며 컴백을 알렸다.
박원의 타이틀곡 `노력`은 17일 오전 10시 기준 음원사이트 엠넷닷컴, 올레에서 2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 수록곡 8곡 전곡 모두 100위 차트 진입에 성공 시키며 대형 가수들 못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력`은 사랑은 노력해도 안 된다는 슬픈 가사와 박원의 달콤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박원은 잔잔하게 파고드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현실적인 가사들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과 이별 얘기를 담은 동시에 대중들이 감성을 공유 할 수 있는 노래들을 선보였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노력`의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을 사로 잡았다. 박원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 해 남자 주인공의 슬픈 감정표현을 노래에 맞게 잘 표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박원은 지난 16일 앨범 발매에 앞서 미니콘서트 형식의 팬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진행했다. 미니콘서트는 그랜드 피아노와 현악 세션까지 함께 무대를 꾸며 약 90분동안 신곡과 기존곡을 선보이며, 앨범 제작에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 권영찬, 임헌일이 함께 무대를 빛냈다. 특히, 네이버 V앱의 박원 채널을 통해 생중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박원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편, 박원은 17일 0시 정규 2집 앨범 `1/24`을 발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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