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톡톡 튀는 분위기의 매력녀, “인기, 거품이란 걸 알아…집착 안해”

입력 2016-1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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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그동안 보여준 청순하고 도도한 모습을 벗고 수줍음 많은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주근깨 메이크업은 그의 엉뚱하고 발랄, 톡톡 튀는 분위기의 매력녀로 변신한 황우슬혜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촬영한 화보에서 황우슬혜는 그동안 보여준 청순하고 도도한 모습을 벗고 수줍음 많은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황우슬혜는 tvN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강사 역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했다. 종영 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우슬혜는 “지금까지는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여줬다. 앞으로는 보이시한 느낌의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 앞으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모르기 때문에 매일 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연기 연습 2만 시간을 채우는 게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요즘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다만 인기가 거품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인기에 집착하지 않으려고 한다. 묵묵히 내 길을 걷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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