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37% 증가 전망…목표가 208만원"

김종학 기자

입력 2016-12-05 09: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신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7%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0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부품 부문이 기술력 확보를 통한 원가 절감 외에 플렉서블OLED, SUHD-TV 등 프리미엄 제품 출하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공급사가 이원화 돼도 삼성전자는 V-NAND와 플렉서블 OLED 점유율 70%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37% 증가한 38조 원으로 전망하고, 사업 부문별 내년 영업이익은 반도체 16조 2천억 원, 디스플레이 4조 4천억 원, 가전 3조 2천억 원, 모바일 14조 2천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보다 반도체 부문은 분기별 4조원 이익 달성 가능성이 크고, 시스템 반도체 수주, OLED 대규모 생산, 갤럭시 S8의 출시로 내년 2분기 휴대폰 부분 이익 개선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