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도연, 촬영 앞두고 소속사 직원들에게 핫팩 선물

입력 2016-12-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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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이도연이 소속사 직원들과 스타일리스트 팀에게 감사함을 담아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달 3일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도연이 추운 겨울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소속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운 겨울 따듯하게 잘 보내라고 핫팩을 선물했다.

5일 한아름컴퍼니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핫팩이 담겨져 있는 큰 상자 두 개와 함께 ‘이도연 드림.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뿐만아니라 "도연양의 따듯한 마음씨에 격하게 감동을 받은 모두가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며 적혀있는 소속사의 센스 있는 멘트 역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3년 MBC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아역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이도연은 ‘내 딸, 금사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 차기작 조율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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