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난임 시장 ‘희소식’…소비자 부담 시술 비용 감소 예상

김보미 기자

입력 2016-12-20 16:42  

체외수정 시술 정부 지원 정책과 관련해 2017년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올해 초 정부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으로 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난임 여성 천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비용 부담을 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체외수정 시술 당 총 시술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술비를 4회 지원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4회의 시술로는 임신에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난임 부부는 추가적인 시술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난임 체외수정 시술에서 신생아 관련 비급여 부분이 급여로 전환되며 소비자 부담 가격이 약 70% 가까이 낮아질 전망됨에 따라 엠지메드가 수혜주로 시장에서는 거론되고 있습니다.
엠지메드는 체외수정란과 신생아, 태아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염색체 이상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앞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엠지메드가 개발한 산전 후 유전자 염색체 이상 진단검사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심의를 완료한 후 공식적인 의료 기술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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