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조여옥 대위 재소환, 출국 금지된 상황에서 ‘입’ 열까

입력 2016-12-29 21: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특검 조여옥 대위 재소환으로 그녀의 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검 조여옥 대위 재소환으로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추가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

특검 조여옥 대위 재소환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는 청와대 간호장교 출신 조여옥 대위가 29일 특검팀에 재소환됐기 때문.

조 대위는 이날 오후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조 대위가 관련 의혹에 관한 추가 조사와 자료 제출 등을 위해 출석한 것으로 안다"고 출석 사실을 확인했다.

조 대위는 24일 특검팀에 소환돼 이튿날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바 있다. 특검팀은 30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던 조 대위를 출국금지한 상태다.

조 대위는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단골 성형외과 병원인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 등과 함께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비선 진료`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조 대위는 이달 22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여러 의혹에 대해 시종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관저 의무동(대통령 전담)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가 청문회에서는 의무실(직원 담당)에서 근무했다고 말을 바꿔 위증 의혹을 낳기도 했다.

미국 연수 중인 조 대위가 연수 선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특검팀은 최근 육군 인사사령부 소속 간부를 불러 조 대위의 미국 연수 경위를 확인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