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첫 기술직 임원 배출

신인규 기자

입력 2017-01-02 09:53  

두산인프라코어가 1937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기술직 임원을 배출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희연 엔진BG 생산팀 기술부장이 기술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연 기술상무는 1978년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해 엔진 생산분야에서만 38년간 근무한 현장 전문가로, 친환경 소형엔진인 G2엔진의 생산라인 조기 안정화와 G2엔진 누적 10만대 생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습니다.

이 상무는 “40년 가까이 엔진 생산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술상무 승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도입한 새로운 기술직 인사제도에 따른 것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기술직 사원은 이희연 기술상무처럼 생산 현장의 리더로 성장하는 ‘현장매니지먼트 트랙’ 과 최고의 기술 장인으로 성장하는 ‘기술전문가 트랙’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장매니지먼트 트랙은 기술상무로, 기술전문가 트랙은 마이스터(Meister)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말 첫 번째
마이스터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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