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中서 임상2상 신약 선정

입력 2017-01-04 16:11  

중국회사에 기술 이전된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가 중국 의료당국의 임상 2상 심사에서 우선진행 (Fast-track) 신약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또한 본격 임상 2상이 시작될 경우 공정별 비용과 로열티 등을 받게 됩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2014년 중국 제약회사 `장쑤아이디(양조우아이디 자회사)` 에 기술이전한 에이즈치료제 KM-023에 대하여 중국 국가식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임상 2상의 심사와 평가기준에서 우선진행( Fast Track) 신약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즈치료제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을 마친 후 중국으로 기술 이전한 신약입니다.
중국 장쑤아이디는 지난 8월 KM-023과 다른 에이즈치료제 치료제와의 복합제 (ACC-007)에 대해 임상 2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카이노스메드의 KM-023은 에이즈 치료제 중에서도 `역전사효소` 저해제로서 기존 블록버스터인 BMS 社 의 Sustiva에 비해 여러 종류의 에이즈 바이러스에서 효능이 월등하고 부작용이 훨씬 적은 약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중국내에서 에이즈치료제 KM-023이 본격 임상에 돌입할 경우 카이노스메드는 2상. 3상등 각 임상 단계 및 판매에서 공정별 비용(마일스톤)과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중국 내 에이즈 보균자는 현재 300 만명 이상으로 중국 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에이즈 치료 및 확산을 위해 치료제를 민간 제약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와 함께 중국에서의 임상결과를 활용해 전 세게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을 상대로 한 기술이전과 등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2014년에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치료제를, 지난 2015년에는 후생유전학항암제와 세포독성치료제를 중국 기업에 기술이전 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중추 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면역 항암제의 자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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