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모토, 검증된 맛과 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불안 해소

입력 2017-01-04 17:01  

합리적인 소비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검증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 호토모토 등 수입브랜드들의 성공과 약진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입브랜드에 대한 큰 관심은 여행에 대한 경험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여행 중 먹어본 브랜드에 대한 추억과 현지에서 성공한 브랜드라는 인식 때문에 한국에 런칭 할 경우 그때의 맛을 기억하고 브랜드 네임에 대한 친숙성으로 이슈가 되기 때문이다.

국내 호토모토 프랜차이즈를 전개하는 ㈜YK서비스의 김창한부장은 "현지에서 SNS 를 통해 국내에 미리 소개되어 국내소비자들도 미리 인지하고, 맛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관심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가맹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선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가맹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이슈만으로 운영할 수는 없다.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재료의 보관, 관리, 재고관리, 제품 검수 등 철저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해외에서 성공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경우 시스템이 구체화 되어있어서 불필요한 수고나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호토모토의 경우 현지화를 위해 한국에서 약 4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맛과 품질면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도시락브랜드 호토모토(Hottomotto)는 지난해 가맹사업 시작을 알린 후 꾸준히 가맹점 문의와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공덕점과 상암DMC점, 구로디지털단지점, 건대점 등 꾸준히 매장을 오픈 중이며, 앞으로 추가 매장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호토모토의 경우 유동인구 및 상권 등을 고려해 입점 시기 및 매장 규모 등을 결정한다.

또한, 상권에 따라 판매 주력 아이템과 차별화 된 메뉴 등을 결정하여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대점의 경우 주 방문객으로 예상되는 중장년층을 위해 `골고루고등어야끼"를 추가 구성하는 등 고객을 위한 메뉴를 구성했으며, 이트인(Eat-in)이 많을 것을 예상해 좌석수를 늘리고,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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