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요즘 난리더라” 이유 알고보니...무한도전 복귀 카운트다운?

입력 2017-01-12 16:24  



노홍철 무한도전 컴백 가능성이 핫이슈다.

노홍철 무한도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가 실검’으로 등극했다.

노홍철 무한도전이 이처럼 조명을 받는 이유는 노홍철 복귀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

곧 군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입영날짜가 확정될 때까지는 MBC `무한도전`의 촬영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광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12일 "아직 입영날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한도전` 하차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일단 잡힌 촬영 스케줄은 다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에 입대하게 된다면 결국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겠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광희의 하차가 확정됐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희의 하차를 계기로 일부에서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고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거로 알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이 숨 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된다"며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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