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이번엔 하슬과 여진이 뭉쳤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하슬과 여진이 함께 부른 신곡 ‘마이 멜로디(My Melod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따뜻한 햇살 사이로 순수하고 해맑은 표정의 하슬과 여진이 자연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대만에서의 올로케션 촬영으로 대만의 동양적 분위기를 담아낸 이국적인 경치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슬과 여진의 ‘마이 멜로디(My Melody)`는 앞서 공개된 희진과 현진의 ‘마이 선데이(My Sunday)’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선보였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풋풋함을 선사하고 있어 팬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진과 현진의 마이 선데이와하슬과 여진의 마이 멜로디에 깜짝놀랄 비밀은 무엇일까?", "겨울이지만 봄내음이 느껴진다.","빨리이달의 소녀 완전체 세계관이 완성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달 한 명의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개인의 캐릭터를 부각시킬 수 있는 솔로곡은 물론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신곡을 선보이며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이달의 소녀의 이번 음반은 3종류의 디자인으로 발매될 예정이라 각 앨범마다 다양한 멤버들의 화보 같은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 여진의 솔로곡 ‘키스는 다음에’와 희진과 현진의 듀엣곡 ‘마이 선데이(My Sunday)’, 하슬과 여진의 ‘마이 멜로디(My Melody)`가 담긴 싱글앨범은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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