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턱받이' 사진 논란에 이외수 "어이 없는 서민 친화 코스프레..속임수에 진력 난다"

입력 2017-01-16 10:43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의 꽃동네 방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외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가들의 거짓말과 속임수에 이제는 진력이 났습니다”라며 “제발 국민들께 진실을 좀 보여 주시지요”라고 말하며 반기문 전 총장의 꽃동네 방문 기사를 링크했다.
지난 14일 반기문 전 총장이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를 방문해 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죽을 떠먹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반 전 총장은 자신의 목에 턱받이를 하고, 누워있는 노인에게 숟가락으로 죽을 떠 먹여줬고 이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비난이 쏟아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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