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용산 등 서울 주요지역 정비계획 보류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1-16 14:27  


잠실과 용산 등 서울 주요지역의 도시정비계획이 보류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2017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 아파트지구의 법적상한용적률 적용과 용산 정비창 일대의 정비계획을 보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보류 결정된 잠실 아파트지구는 미성과 크로바 아파트가 있는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대의 7만5천여㎡로, 법적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하려 했으나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낡은 단독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82,081㎡)의 일명 정비창 전면구역 정비계획도 보류됐습니다.

정비창 구역은 용산 개발계획도상 한 가운데 있는 곳으로, 최고 3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과 문화공원이 들어설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을 기존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산 지구단위계획에 포함시켜 정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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