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덕이역 등 입지요건 갖춘 '운정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에 인파 북새통

입력 2017-01-16 17:00  



교통환경과 편리한 생활기반 시설이 인접한 입지에 들어선 `운정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오픈 이후 홍보관 내방객만 수만에 이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이 아파트는 3.3㎡당 700만원대의 공급가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 단지의 희소가치가 눈에 띈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 하나의 호재가 바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단지와 대체 생산시설이다. 경기 개성공단 사업 협동조합은 2019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파주에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 물류 및 비즈니스센터, 판매센터 등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이 들어서면 풍부한 인구 유입은 물론 주거지의 부족 현상으로 인해 사업지 근거리에 위치한 운정 서희스타힐스에 수요가 몰릴 전망이어서 입주 이후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이미 경전철 탄현역과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우수한 편인데다 여기에 신설 예정인 3호선 덕이역 지하철, GTX A노선의 최대 수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서울 제2외곽 순환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트리플 역세권 및 쾌속 광역 교통망의 조건을 모두 갖춘 입지 환경을 소유하고 있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및 일산·파주 신도시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운정신도시의 인프라를 비롯해 일산에 이미 형성된 생활 기반시설을 바로 이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인근 이마트, 롯데백화점, 킨텍스, 로데오거리 등이 근접해 있고 운정호수공원 등의 쾌적한 생활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운정 서희스타힐스의 단지 근거리에는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도 위치해 있다. 이 곳 상업시설 용지에는 1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가 들어서면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가능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오토월드, 테크노밸리, 케이컬쳐밸리 등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운정신도시 입주 희망자들의 아파트 수요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83-3(메가박스 건물내)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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