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장항 공공주택지구에 청년 스마트타운 도입”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1-23 14:15  

고양시 장항 공공주택지구가 청년 스마트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0일 제20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장항 공공주택지구는 행복주택의 개념에서 벗어나 ‘청년 스마트 타운’이라는 새로운 개발 콘셉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지식산업 집적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다른 지구보다 많은 지식산업용지(7.3%)와 대학 유보지(7.9%)를 확보하고, 유엔사무국 등 평화인권 국제기구 및 국제경제인단체 유치, 국공립대학 유치 등을 통해 도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청년벤처타운, 청년소호센터, 문화예술인창작센터 등 다양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하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문화콘텐츠밸리, 킨텍스, 한류월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통해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 추진력이 확보되도록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 시장은 "JDS지구를 활용 연계한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평화통일경제특구에 제2의 개성공단, 국제적인 평화산업도시 등을 유치해 통일한국의 경제·문화·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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