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한국지역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1-25 11:22  


한국문화정보원 김소연 원장(우)과 한국지역진흥재단 박경배 이사장과(좌)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은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박경배, 이하 재단)과 지난 1월 23일(월) 한국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공공정보 공동 활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정보화 촉진 및 지역진흥을 위해서 보유한 공공정보의 공동 활용 상호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데이터 활용 확산에 협력함으로써 수준 높은 대국민 문화정보 서비스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문화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보원은 ‘공공문화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의 문화데이터를 재단에 제공하며, 재단은 `지역정보포털`의 지역축제, 향토자원 등의 지역 기반 콘텐츠를 정보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이 보유한 정보는 ‘문화포털`을 통해 서비스되며, 향후 양 기관은 활용 가치가 뛰어난 지역의 우수 문화콘텐츠의 발굴과 공동 활용을 통한 문화정보 서비스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보원이 주관하는 ‘문화PD 양성 및 운영’,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지원’등 시·도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기반 문화정보화 사업과 재단의 ‘지역진흥사업 및 인력양성 교육’ 등 상호 연계 가능한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서로 개척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더 나은 지역발전과 문화정보화 촉진을 이룩하고자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정보콘텐츠의 교류 외에 정보원이 지닌 문화 분야의 풍부한 정보화 추진 역량과 재단의 전국 시·도 지자체 인프라가 결합하여 지역 문화콘텐츠의 확산, 문화정보화 인력양성, 지자체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의 주요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부처·기관 간의 경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정부3.0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문화정보화 활성화를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처스탁팀(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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