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서 일어난 민망한' 대참사 “레전드 명장면 탄생”

입력 2017-02-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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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서 일어난 대참사가 온라인상 화제가 됐다. 송은이와 김영철이 ‘엉방망이’로 큰 웃음을 줬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오, 나의 여사친` 특집으로 김영철, 송은이, 현우, 이세영, 이계인, 박정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이계인의 영혼 없는 리액션에 박장대소를 하던 중 소파에 쓰러졌다. 김영철은 자리에서 일어나 웃다가 쓰러진 송은이의 머리를 그대로 깔고 앉는 상황이 벌어졌다.

예능신(神)이 강림한 돌발상황에 스튜디오는 폭소로 초토화 됐고 김영철은 바닥에 데굴데굴 굴렀고, 돌발 상황에 스튜디오는 폭소로 초토화 됐다.

송은이는 "엉덩이로 귓방망이 맞기는 처음"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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