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류현경 "수입 없을 때 박정민이 월세 내줬다..태블릿PC 사준 적도"

입력 2017-02-23 17:26   수정 2017-02-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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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박정민의 미담을 밝혔다.
류현경은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동주`로 신인상을 받고 정민씨가 저에게 용돈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경은 "제가 작년에 수입이 없어서 정민씨가 월세를 내줬다. 태블릿 PC를 사준 적도 있다"며 충무로의 미담 제조기라는 박정민의 미담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박정민씨 `파수꾼` 나올 때부터 `무조건 된다. 무조건 상을 탈거야` 했는데 그래서 준 것 같다"고 말했고 박정민은 "복채 개념으로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류현경, 박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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