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역 대우산업개발 이안',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

남양주 금곡역 `대우산업개발 이안 아파트`가 최근 두 개로 나눠져 있던 주택조합 추진위원회를 통합했다.

각각 재건축을 추진하던 추진위원회는 1차 조합원 모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시장에서 사업성을 입증 받았고, 남양주시청의 추진위원회 통합 권고를 수용하며 바로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주택조합 설립이 임박하면서 금곡역 대우산업개발 이안 지역주택사업은 이제 본궤도에 올라 활력을 띠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843세대 중대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최근 국내 조합아파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한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입지조건. 공급 가격은 3.3㎡ 당 700만원대 수준으로 주변 다산신도시와 별내 신도시의 전세가에 불과한 금액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교통여건도 강남과 잠실, 구리를 한걸음에 갈 수 있어 우수하다. 자동차로 구리까지 10분거리며 강변북로 및 미사대교 진입도 용이해 강남 잠실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5분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동서고속화철도 중간기착지(예정)인 금곡역 일대 개발 잠재력이 더욱 커졌다. 인근 사능역 일대에 `그린스마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2019년 조성될 예정으로 금곡역 일대도 개발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와 3km 이내에 인접하고 있는 단지는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다산신도시의 쇼핑, 문화,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신도시 동시생활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금곡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금곡중학교, 금곡고등학교까지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규 조합원 가입 조건은(주택법 38조) 서울, 경기, 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의 경우에도 무주택의 요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