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플라토닉 사랑 두고 열띤 토론.."육체적 사랑 없이 살아가는 동물은 없다"

입력 2017-03-06 23:59  


배우 윤진서가 `비정상회담`에 출연, 사랑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10년 동안 배낭여행을 다녔다는 `여행 마니아` 윤진서는 "프랑스 남자들은 20대에는 새침한 편인데 30대가 넘어가면 능글맞아진다"고 얘기했다. 이에 30대 중반의 프랑스 남자 오헬리엉은 윤진서와 즉석 상황극을 펼쳤고, 알베르토까지 등판에 나서 흥미진진한 `상황극 대결`을 펼쳤다.
이어 멤버들은 연인 사이에 육체를 떠난 정신적 사랑,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한 지를 놓고 초반부터 격론을 벌였다. 자히드는 "우리는 문화적으로 육체적 관계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플라토닉 사랑을 한다"고 주장했고, 기욤은 "육체적 사랑 없이 살아가는 동물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멤버들은 각 나라 사랑의 종류와 황당한 사랑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크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사이의 `플라토닉 사랑`을 소개했고, 럭키는 인도에서 `뱀`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식까지 연 여성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내부고발`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범죄 혐의는 있지만 진실을 밝힌 내부고발자를 처벌해야 하는 지, 면죄해야 하는 지를 두고 팽팽한 토론을 벌였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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