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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누드' 표창원 현수막, 도 넘은 복수극?.. "심한 혐오감"

입력 2017-03-07 12:13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부부의 합성 현수막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6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는 표창원 의원과 아내의 합성 누드 사진이 편집된 현수막이 내걸렸다. 해당 현수막에는 "표창원 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도 적혔다.

이에 표창원 의원의 아내는 현수막 게시자에 대해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표창원 현수막은 앞서 지난 1월 표 의원실 주관의 시국풍자 전시회에서 논란이 된 박근혜 대통령의 누드 합성 그림에 대한 보복 행위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일부 극우 성향 사이트에는 표창원 의원과 그의 부인, 딸 등 가족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해 이같은 추정에 힘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정당한 비판이 아닌 선정적, 자극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해 온라인상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표창원 현수막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건 정말 미친짓이다", "회화랑 야동도 구분 못하나", "일반인인 아내한테 그러는건 도가 지나친 거 아닌가", "누가 봐도 빤한 공격성과 심한 혐오감을 주는 현수막인데 똑같은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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